비지니스 업주들이 매달
받게 되는
프로세싱 명세서지만, 그
목록구성이 너무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카드프로세싱 비용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다면
명세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또한 적당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를
찾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카드 프로세싱 비용은
기본원가비용(Base Fees)으로
인터체인지, 어세스먼트
비용이 있고, 여기에 더하여, 추가 비용(Markups)이 있다.
먼저 기본 비용인
인터체인지를 살펴보자. 이 비용은
카드 프로세싱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고객이
결제한 카드를
발행은행(Issuing
Bank)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이 비용은 결제방법 (직접결제, 수동 카드번호 입력결제, 인터넷 결제) 에 따라
다르며, 카드종류(개인 카드, 포인트적립카드, 비지니스
카드, 회사법인카드
등)
에 따라서도
달라지며, 또한 비지니스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수동결제(Key in) 방식이
카드를 긁어서
직접결재하는방식보다 조금
더 비싸고, 포인트 적립카드나
비지니스 카드가
개인카드보다
좀 더
비싼 수수료가
부과된다. 즉 이웃의
업체와 본인의
비지니스 업체의
인터체인지 비용이
다르다고 불평할
이유가 없는
것은 이
비용은 카드사들에
의해서 이미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위의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동일하게 나올수
밖에 없다.
또 다른 기본
비용인 어세스먼트
비용은 비자, 마스트, 디스커버리,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등, 각 카드 브랜드사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며, 카드사의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조금씩
달라진다. 여기까지
설명한 인터체인지와
어세스먼트비용은 사실
카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를 고를때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카드발행은행과 각 카드
브랜드가 부과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프로세싱 서비스회사에서
조절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부과되는 비용이
추가비용(Markups) 이다. 이 비용은
카드 프로세서들(Processors)이 부과하는
비용으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마다 다른
부분이 바로
이 비용이다. 따라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
선택시에는 이
비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추가비용에는 그
산정방식에 따라
인터체인지 플러스
(Interchange plus)와, 티어
프라이싱(Tier pricing) 으로
나뉘어진다. 앞에서
인터체인지는 기본
비용에 속한다고
설명하였는데, 인터체인지
플러스 방식은
이 기본
비용인 인터체인지에, 일정하게 정해진
비율의 추가수수료를
플러스
시키는 방식이다. 즉 기본비용으로
정해진 인터체인지에
일정한 추가수수료를
플러스
시키기 때문에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정해진 Rate의 수수료가
산정된다.
또다른 추가비용 산정방식은
티어 프라이싱이다. 이 방식은 카드
소유주가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퀄리파이드(Qualified: 개인카드), 미드-퀄리파이드(Mid-Qualified:
개인카드로 시큐리티
번호나 주소번지
혹은 우편번호가
안맞거나 적용이
안된경우), 그리고 넌-퀄리파이드(Non-Qualified: 회사법인카드, 비지니스 카드
등)의 세
종류의 다른 Rate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즉 개인카드인
퀄리파이드의 수수료( Rate)
가 미드(Mid) 나 넌(Non)-
퀄리파이드의 수수료
(Rate)보다 낮다. 이
티어 프라이싱은
사전에 정확한
월 수수료를
책정 받기가
힘든데, 고객들이
어떤 카드를
사용할지를 미리
알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업주들은
카드 프로세싱
회사로 부터
퀄리파이드, 미드 퀄리파이드, 넌 퀄리파이드 카드
각각의 Rate은
분명히 받아두어야
한다.
정리하자면 카드 프로세싱
비용은 기본원가비용(어세스먼트, 인터체인지)과 추가비용으로
나누어지며, 추가 비용은 산정방식에
따라 인터체인지
플러스와 티어
프라이싱으로 나누어진다. 업주들의
입장에서 수수료를
비교할시에는 이
추가비용의 측면을
비교하면 된다. 프로세싱
수수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US 뱅크카드
서비스 1-888-599-99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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