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칼럼

2015년 3월 18일 수요일

카드 프로세싱 비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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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업주들이 매달 받게 되는 프로세싱 명세서지만,   목록구성이 너무 복잡한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카드프로세싱 비용구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만 있다면 명세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것이고또한 적당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를 찾는데도 도움이 것이다.
카드 프로세싱 비용은 기본원가비용(Base Fees)으로 인터체인지, 어세스먼트 비용이 있고, 여기에 더하여, 추가 비용(Markups) 있다

먼저 기본 비용인 인터체인지를 살펴보자. 비용은 카드 프로세싱비용의 가장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고객이 결제한 카드를  발행은행(Issuing Bank)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다. 비용은 결제방법 (직접결제, 수동 카드번호 입력결제, 인터넷 결제) 따라 다르며, 카드종류(개인 카드, 포인트적립카드, 비지니스 카드, 회사법인카드 ) 따라서도 달라지며, 또한 비지니스의 종류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수동결제(Key in) 방식이 카드를 긁어서 직접결재하는방식보다 조금 비싸고, 포인트 적립카드나 비지니스 카드가  개인카드보다 비싼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웃의 업체와 본인의 비지니스 업체의 인터체인지 비용이 다르다고 불평할 이유가 없는 것은 비용은 카드사들에 의해서 이미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위의 조건들이 동일하다면 동일하게 나올수 밖에 없다.

다른 기본 비용인 어세스먼트 비용은 비자, 마스트, 디스커버리,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등, 카드 브랜드사에게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며,  카드사의  종류에 따라 수수료가 조금씩 달라진다. 여기까지 설명한 인터체인지와 어세스먼트비용은 사실 카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를 고를때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 왜냐하면 카드발행은행과   카드 브랜드가 부과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프로세싱 서비스회사에서 조절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부과되는 비용이 추가비용(Markups) 이다. 비용은 카드 프로세서들(Processors) 부과하는 비용으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마다 다른 부분이 바로 비용이다따라서 프로세싱서비스 회사 선택시에는 비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추가비용에는 산정방식에 따라 인터체인지 플러스 (Interchange plus),  티어 프라이싱(Tier pricing) 으로 나뉘어진다. 앞에서 인터체인지는 기본 비용에 속한다고 설명하였는데, 인터체인지 플러스 방식은 기본 비용인 인터체인지에, 일정하게 정해진 비율의 추가수수료를   플러스 시키는 방식이다. 기본비용으로 정해진 인터체인지에 일정한 추가수수료를  플러스 시키기 때문에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 정해진 Rate 수수료가 산정된다.

또다른 추가비용 산정방식은 티어 프라이싱이다. 방식은  카드 소유주가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퀄리파이드(Qualified: 개인카드), 미드-퀄리파이드(Mid-Qualified: 개인카드로 시큐리티 번호나 주소번지 혹은 우편번호가 안맞거나 적용이 안된경우),  그리고 -퀄리파이드(Non-Qualified: 회사법인카드, 비지니스 카드 ) 종류의 다른 Rate 부과하는 방식이다.   개인카드인 퀄리파이드의 수수료( Rate) 미드(Mid) (Non)- 퀄리파이드의 수수료 (Rate)보다 낮다.   티어 프라이싱은 사전에 정확한 수수료를 책정 받기가 힘든데, 고객들이 어떤 카드를 사용할지를 미리 알수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업주들은 카드 프로세싱 회사로 부터 퀄리파이드, 미드 퀄리파이드, 퀄리파이드 카드 각각의 Rate 분명히 받아두어야 한다

정리하자면 카드 프로세싱 비용은 기본원가비용(어세스먼트, 인터체인지) 추가비용으로 나누어지며, 추가 비용은 산정방식에 따라 인터체인지 플러스와 티어 프라이싱으로 나누어진다업주들의 입장에서 수수료를 비교할시에는 추가비용의 측면을 비교하면 된다.  프로세싱 수수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US 뱅크카드 서비스 1-888-599-9999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수 있다